청력도(Audiogram)란?

청력도는 어떻게 작동하나요?

👂 청력 검사 결과는 그래프 형태의 청력도로 표현되며, 각 주파수에서 들을 수 있는 가장 작은 소리의 크기를 나타냅니다.

📌 정상 청력 범위:
✅ 20dB 이하의 소리를 모든 주파수에서 들을 수 있는 경우 정상 청력으로 간주됩니다.

📌 청력 손실이 있을 경우:

• 일반적으로 고주파(높은 음역대)부터 난청이 시작됩니다.
• 특정 소리(예: 말소리, 음악, 환경 소음 등)를 인식하기 어려울 수 있음.

청력도에서 사용하는 단위

🔹 주파수 (Frequency, Hz)

• 소리의 높낮이(저음/고음)를 결정하는 요소
• 낮은 주파수 = 저음 (예: 우레, 남성 목소리)
• 높은 주파수 = 고음 (예: 새소리, 여성 목소리, ‘ㅅ’ 발음)

🔹 데시벨 (Decibels, dB)

• 소리의 크기(음량)를 측정하는 단위
• 0~20dB: 매우 조용한 소리
• 110dB 이상: 귀에 부담을 줄 수 있는 큰 소리

청력도 기호 설명

📌 청력 손실이 있는 경우, 주요한 문제는 말소리를 이해하는 능력이 저하되는 것입니다.
📌 청력도에서 말소리가 분포하는 영역을 ‘Speech Banana(말소리 바나나)’라고 부릅니다.

🔹 청력도에서 사용되는 주요 기호
✅ 빨간색 원(O) – 오른쪽 귀 청력
✅ 파란색 X – 왼쪽 귀 청력
✅ 그래프 선 위의 소리는 들리지 않는 소리

청력도의 종류와 청력 손실 유형

청력도는 청력 손실의 유형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청력 손실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1. 감각신경성 난청 (Sensorineural Hearing Loss)

✅ 내이(달팽이관) 또는 청각 신경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
✅ 주로 노화, 유전적 요인, 폭발 소음, 장기간 소음 노출이 원인
✅ 보청기를 착용하면 청력 보완 가능

2. 전음성 난청 (Conductive Hearing Loss)

✅ 소리가 내이에 도달하지 못하는 경우 발생
✅ 중이염, 귀지 과다, 이관 기능 장애 등이 원인
✅ 의학적 치료(약물, 수술)로 해결 가능

3. 혼합성 난청 (Mixed Hearing Loss)

✅ 감각신경성 + 전음성 난청이 결합된 형태
✅ 보청기 착용과 의료적 치료 병행 필요

사람이 들을 수 있는 주파수 범위

우리 주변에는 새소리, 바람 소리, 음악, 공사장 소음 등 다양한 소리가 존재합니다.

👂 정상적인 청력의 범위:
✅ 주파수: 20Hz ~ 20,000Hz
✅ 일반 대화 소리: 60~70dB
✅ 소음이 85dB 이상일 경우, 장기간 노출되면 청력 손실 위험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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