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대비 방법, 그리고 장마철 보청기 관리

이번주부터 본격적으로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벌써부터 전국 곳곳에 피해가 막심합니다. 올여름은 강수량이 더 많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데, 집중 호우 대비 방법과 장마철 보청기 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이 좋을지 함께 알아봅시다.

전국 곳곳에서 물난리 피해 💧

수도권, 충남, 전북, 경남 등 전국 곳곳에 호우 특보가 내려졌습니다. 지난 27~28일에는 전남지역에 벼락이 3,000번이 넘게 쳤는데 이는 같은 지역에서 작년 한 해 동안 친 벼락 횟수보다 많은 숫자라고 합니다. 물에 휩쓸려 사람이 실종되고 논밭, 하우스, 주택 등이 물에 잠기는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까

우선, 침수 위험이 생기면 하천, 산, 전신주로부터 멀리 떨어진 높은 곳으로 가야 합니다. 무릎 이상 물이 차오르면 바로 119로 구조 신청을 해야 하고, 또한 피해 보상 방법을 미리 준비하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차를 높은 곳으로 옮겨두고, 가입한 자동차보험에 '자기차량손해담보' 특약과 '차량단독사고손해보상' 특약이 모두 포함돼 있는지 꼭 확인해보세요. 
둘째로, 자연재해로 집, 상가, 하우스 등이 부서졌을 때 손실을 보상받을 수 있는 '풍수해보험'이 있습니다. 매년 갱신해야 하지만, 보통 집은 1만원 정도만 내면 가입이 가능합니다. 

장마철,보청기는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1. 보청기 건조 보관하기

보청기는 매우 섬세한 기기로 습기가 많은 환경에서는 먼지와 오염에 더욱 취약합니다. 습기로 인한 보청기 손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보청기는 깨끗하게 유지한 상태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전식 보청기일 경우 건조 기능이 탑재된 충전기나 또는 전용충전기에 보관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배터리식 보청기의 경우 배터리를 분리하여 습기제거통에 보관해주세요.

2. 보청기 정기 점검하기

장마가 시작되기 전 보청기 전문점을 방문하여 기기의 정기 점검과 유지 보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혹시 모를 기기 결함이나 고장을 미리 체크할 수도 있고, 유지 보수 과정을 통해 장마철에도 안전하게, 그리고 더 오래 보청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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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귓 속 먼저 건조시키기


장마철 기간에는 기온과 습도가 모두 높기 때문에 각종 세균이 쉽게 증식할만한 환경이 조성됩니다. 세균으로 인한 감염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건강에 더욱 유의해야 하며, 보청기 사용 전 귓속을 먼저 깨끗이 건조시킨 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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