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가 있으면 난청 예방에 더 신경을 써야 하는 이유! 

당뇨와 난청, 겉으로 봤을 땐 연결고리를 찾기 힘든 둘이지만 당뇨가 오래 지속될 경우 난청이 발생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뇨와 난청, 이 둘은 과연 어떤 연관성이 있을까요?

당뇨병은 인슐린의 분비량이 부족하거나 정상적인 기능이 이루어지지 않는 등의 대사질환입니다. 당뇨병이 있으면 신체가 인슐린을 잘 생성하지 못해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아직 당뇨병을 완치할 수 있는 방법은 없지만, 현재 개발된 약물만으로도 충분히 잘 관리할 수 있습니다.

당뇨와 난청, 어떤 사이일까


미국의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당뇨병은 청력뿐 아니라 신체의 많은 부위에 신경 손상을 일으켜 여러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청력의 경우, 고혈당 수치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이의 작은 혈관들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혈당이 낮으면 신경 신호가 내이에서 뇌로 이동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데, 두 경우 모두 난청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미국 질병통제에방센터(CDC)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들의 난청 발생률이 두 배나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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